오늘의 글 요약
백지영 넥가드 is my life.

목차
- 손저림 시작
- 넥가드 주문
- 넥가드 수령
- 넥가드 후기
- 끝으로
손저림의 시작
헬스를 하던 중 승모근과 날개뼈 부근에 부상이 생겨 도수치료, 주사, 약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받았는데 호전되지 않았고 심지어 도수치료를 받고 손저림이 더 극대화 됐다.
6개월간 손저림이 지속되다가 MRI를 촬영했는데 목디스크 6, 7, 8번이 터져있었다.
아직 젊고 상태에 비해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고민 끝에 치료로 선택
견인 치료, 레이저, 주사 등 여러 치료 방법을 다 받아 봤지만 병원에서도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통증이 생기면 다시 치료를 받으러 오라고 했다.
일상에서 디스크를 회복할 수 있는 습관이 필요하겠다 싶어 정선근 교수님의 백년 목, 백년 운동을 정독하던 중
백지영 넥가드를 발견하고 밑져야 본전이다 일단 구매를 했다.
넥가드 주문
넥가드는 유사 상품이 많아서 발상코퍼레이션 또는 넥가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야한다.
만약 넥가드 2개를 구매해야 한다면 넥가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커플세트를 구매하면 천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넥가드 수령
예상은 했지만 정말 정말 늦게 받았다.
1월 8일 구매 -> 6월 8일 배송완료

넥가드 후기
기다린 만큼 큰 간절함과 기대감으로 장착 완료
목이 늘어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넥가드를 하고 나면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목을 많이 숙이고 살았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된다.
넥가드를 며칠 사용했지만 손저림은 계속됐다.
여러 각도와 세기를 체크하며 손상된 디스크를 회복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았다.


포지션을 찾을 때는
- 모든 네 면을 앞뒤로 착용해 본다
- 피로가 쌓인 지점을 체크한다
- 앞뒤 강도를 체크하여 릴렉스 버전과 치료 목적의 버전을 찾는다
한 달간 매일 2~3회 사용했더니 손저림이 점점 줄어들었다.
현재는 못 했던 헬스를 매일 가고 있다.
수술 아니면 답 없는 상태였는데 수술을 하지 않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여건이 되면 다시 MRI를 촬영해 보고 싶다.
모든 목디스크에 해당되는 게 아닐 수도 있지만, 밑져야 본전으로 구매를 권해본다.
비슷한 제품이 많기 때문에 꼭 현대메티칼에서 제조하고 발상코퍼레이션에서 판매하는 넥가드닥터를 구매하길 바란다.
끝으로
허리디스크에 필요한 제품도 개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조심스레 전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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